해설이 있는 클래식2017년 12월 8일 금요포럼은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강단에는 악기들이 자리잡고 조명이 꺼진 책상은 객석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기획과 연주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호 Player Director' 한도영 님을 모시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강연을 뛰어넘는 공연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기타,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한도영과 낯선시간'팀은 부드러운 전통 클래식을 시작으로 점점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인디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원우들을 안내하였습니다.
멋진 연주에 원우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하며 업무와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앙코르 연주를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금요포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위트있는 진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한도영과 낯선시간'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ditor : 7기 박진호